[4박 6일 도쿄여행] Trident THE LAST LIVE - Thank you for your “BLUE”＠幕張メッセ

20160403

막날은 트라이던트 라스트 라이브로 막을 내렸다

다른 지점은 어떤지 몰라도 토요코인 치바 에키마에점은 조식이 공짜였다

간단히 우메보시 주먹밥이랑 햄버그 빵 미소시루를 들고와 먹었다

빵에 계란을 발라먹으니 맛있었다

식당 창문에는 벚꽃들이 활짝 피어있었고 피곤에 쩔었지만 눈이 즐거워 버틸만했다

앞에 간판이 무척 거슬렸다..

체크아웃 후 마쿠하리 멧세를 가기위해 근처에 있는 모노레일을 이용하기로 했다

가는동안 모노레일도 꽃장식으로 이뻤고 지나가며 보이는 공원도 꽃 아름답게 피어있었다

카이힌 마쿠하리JR역

여기도 뭔가 오레가이루 성지였었지만 너무 힘들었던지라 개연시간보다 엄청 일찍왔지만 들르지않았다

마쿠하리 가는길도 꽃꽃

물판줄 열심히 섰다가 줄 잘못서서 살거 없는 줄에 섰거나

돈이없어서 크레딧하려고 했지만 안됐다거나 멍청짓 연발을 했다...

그리고 제일 큰 실수는...라이브 후에 했었..

라이브 자체 후기는 나중에 적는걸로하고 트러블을 적자면

마쿠하리에서 하네다 가는 버스가 정보와 달리 없었다는것

오겠지하고 기다리다가 전철도 다 보낼뻔한거

나름 빨리가서 도쿄에서 카마타 그리고 택시로 하네다까지 갔다

린단 커뮤니티 사람들이 경로 알려주셔서 어케 포기하지않고 간것과

탱님이 금전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이렇게 후기를 평범하게 적고있지만

그날 진짜 해외나가서 이렇게 큰실수를 해본적이 없어서 손떨리고 무서웠다

좀 많이 다녀봤다고 우쭐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큰 실수였다

다음번엔 더 조심하는걸로 반성하고 다시 한번 감사한마음을 가지는것이었다

이런느낌이었다 여튼 메데따시 메데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