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랑블루 굿즈랑 마침 뮤즈가 슬슬 올라오는 시기라 양쪽 굿즈를 찾아 마지막 날도 결국 또 아키바를 들렀다 스쿠스타도 하러가고 사람 없어서 줄 다시 설 필요 없이 연달아 계속 했다 평일이라 그런지 여유로워서 좋았다 일본 입국때부터 콜라보 한다고 눈여겨 보고있던 곳이었는데 출국하면서 한번 들려보자고 와본 콜라보 카페인데 설마 메이드 카페일줄은 몰랐다 서비스가 다양하진 않은건지 이벤트를 안하는건지 생각보다 조용하고 사람도 없어서 괜찮았다 근데 솔직히 맛없었음 페스 재밌게 잘 놀다 왔다 재산 탕진 굿즈 부자 끗

금요일에 천중파카를 못사서 일찍가면 살수있을까? 하는 마음에 해도 안뜬 이른시간에 줄을 서보고자 다섯시에 출동했다 다행히 이번엔 딱 저만큼만 있는 줄이었다 어제는 해떠서 별로 안추웠는데 이날은 어둑어둑하고 바람도 불고 추웠다 발난로 정말 도움 많이 되었다 해도 뜨고 그래도 미리 선만큼 빨리 들어가 일을 볼수 있었다 열시반 구매권을 얻어서 들어갔는데 선행입장인 아홉시 반쯤에 이미 물건이 다 나가고 없더라 매물이 너무 적은게 아닌가 싶어 불만스러웠다 결국 파카 못산만큼 다른 굿즈를 많이 사게되었다...나는 호구 중간중간 줄 섰다 쉬었다 반복해주니 괜찮은듯 이미 감각이 없는듯 중간에 나와서 한번씩 휴식도 취하고 아키바에서 본 매물 가챠 빨리 줄서서 얻고 교환해서 원하는 캐릭터 많이 얻었다 어트랙션에서 주는 카..

본 여행은 원래 페스만 가려고해서 짰는데 토요일표는 못 구해서 분명 다음날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호텔에서 쉬는날을 만들었는데 결국 이왕 일본에 온 참새는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도 길을 나섰다 소부선(맞나) 5번홈 내리니 보이는 우유샵 유명해서 나도 기웃거리며 뭐 먹어볼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원하는 우유는 없어서 그냥 걸음을 돌려 홈 밖을 나왔다 간만에 오는 아키바 다를것 없다가도 12월 중순이 넘었는데 단풍이 지는것도 아니고 펴있어서 놀랐다 무크핀 이벤트 중인 배너도 발견해서 한장 찍음 요즘빠진 오비츠 굿즈 지인들한테 찍어 보여준 굿즈 잡덕답게 이것저것 다 보고 다녔다 돈 안쓴다고 적게 환전하고 결국 아키바 오는 바람에 ATM 가버렸던건 비밀아님 페스에서만 나오는 매물이 전날 바로 올라와있는데 가격..

첫차까진 아니고 여섯시 조금 넘어서 준비해서 일곱시반쯤 치바~마쿠하리로 갔다 역 안이나 마쿠하리까지 가는길에는 그라페스 선전으로 장식되어있었다 행사가 크긴 큰가보다 싶으면서 가는 발걸음이 빨라졌다 마쿠하리 입구까지 도착 줄이 생각보다 짧다 금요일인가?라고 생각했다 그냥 앞에 소지품 검사대가 시작점인줄도 모르고... 하긴 아직 입장하려면 세시간이나 남았는데 이렇게 적을리가 입구를 지나고 긴줄을 몇번 지나고 나니 앞에 몇천정도 되는 줄이 이미 앞에 서있었다 기공사들의 체력장이 시작된것이었다 입장후 보이는 전경 처음 들어가자마자 본게 나탁이었구나 하고 사진 보다 알게되었다.. 뒷편에 콜로사스랑 티아마트가 보인다 사진 보면 펜스안에 있는데 줄 다 끝나고 또 줄을서게 됐는데 카페 밀레니아 줄을 이어서 계속 서있었..
20171111 이번 여행은 반야로 라이브를 낀 도쿄 안간곳 순회 여행이다 이제 많이 찍어서 안찍어도 됐지 않았을까 싶은 그런 뱅기 사진출발은 인천공항 제주에어 엄마랑 갔을때 먹었던 히츠마부시 다시 먹었는데 음 왤케 탔지 싶었다좀 따져서 새걸로 받을걸 싶었는데 이날 이미 많이 지쳐서 머리가 안돌아갔음이거 나름 비싼건데 싶다가 그냥 말았다 다음엔 아..안가.. 아사쿠사는 초기때 왔던곳인데 어찌 또 왔다 춥고 사람 붐비고 여전한 곳이다언니가 DSLR 사고 다시 오고 싶다고 해서 왔다 사진도 찍었다 이번 여행은 언니 말고도 친한 동생도 같이 여행을 갔던지라 생일도 있고 그래서 동전지갑을 선물로 샀었다일본여행에 동전지갑은 아주 유용한거시다 요즘 뜨는 보석국 아키바는 여전하다 '-` 적당히 돌고 호텔 체크인 호텔..
20170425 치바는 도쿄가 아니다 대제는 무시한다 본 여행 목적인 나나시스 서드 그리고 오시 캐릭이 대거 소속되어 나온 신 유닛 QOP 첫 무대를 보기 위해작년에도 들렸던 마쿠하리 멧세를 다시 들리게 되었다 처음 여행때 잡던 숙소나 불안정한 귀국길을 반면교사로회사에 연차를 내어 가볍게 보고 그날은 쉬고 내일 입국할수있게 준비를 해왔다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급작 싼 매물을 발견해서 별 세개는 넘어보이는 리조트를평소 묵는 싸구려 호텔 가격에 묵게되었다 뭣보다 쾌적한 시설과 오션뷰가 맘에 들었다막 온천이나 스파도 공짜고 서비스가 꽤 있었는데 누리기엔 이미 용무가 많던지라그냥 저냥 편안한 잠자리였다 QOP- 센스있는 화환 자리는 나쁘지 않았다 난 저 밑에 가면 좋은데 안가도 그러려니 한다라이브는 실제 밴드도..
20170424 가는데 특별한게 아니게 된 느낌이다여태 안적었다는 사실을 몰랐었음(!) 바로 또 회사가고 이러니까 그랬을 수도 있는데 완벽히 잊고 이 더운 여름날 생각이 났다 사실 파이널을 맞고 난 더 이상 일본에 갈 일이 없다 생각했는데 세삼 잡덕은 대단했었다본 여행에는 나나시스 이벤트를 겸해 여가 시간에 굿즈 매물탐색을 위해 갔었다 특별히 다른 점이 있었다면 도착을 제 3터미널로 한다는걸 도착해서 알았다는 점..?첨 가봤지만 머 행선지는 달라지지 않으니 제일 접하기 쉬웠던 버스를 타고 가기로 하였다 내리기를 긴자에서 내렸는데 긴자 길을 1도 몰랐기에 좀 해맸는데 역시 위에 길보다 근방에 지하 통로로 가면 지도나 가야할 방향으로 잘 뻗어있기 때문에 찾아가기 편했다건물들 넘 오샤레감이 넘쳐서 압도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