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오늘은 물판도 안가고 그냥 천천히 라이브로 향하기로 했다 사이타마에 도착가챠를 하려고 1시간 일찍 왔는데 가챠가 다 끝나있었다타마링 보고 위로'-`포즈도 취해주셨다 사진찍고 가니까 손흔들어주셨음 오늘은 일찍줄서서 그런지 B게이트 바로 앞에 서있었다 둘째날은 아리나석장소는 무대랑 가깝지도 멀지도 않지만 다 보일정도였음양일 비교하자면 첫째 날이 더 재밌었달지 호응도 그렇고둘째날은 쿳승 생일인게 엄청난 이벤트라서 보면서 감동먹어 울고 그랬다이날은 다리가 안좋아서 사람들한테 떠밀리면 죽겠다 싶어서 앙코르 끝나고 일찍 나왔다 나와서 화환구경도 하고 인파가 북적일땐 몰랐던 SSA야경도 구경하였다그렇게 꿈같은 라이브가 양일 끝났다 후기가 담담한게말로 설명할수없는 정말 엄청난걸 얻은 느낌이라그냥 다음 해..
[1월 31일] 다른곳 가지 않았다 그저 러브라이브 한 날들이었다첫날은 일단 굿즈였다어제부터 팔던 현판굿즈였는데 어제는 티켓받으러 가야되서 늦게온 나는 새벽 5시에 눈을 뜨고 새벽 6시 부터 이 줄과 함께 판매를 기다렸다 새벽 여섯시 줄이었는데 나름 어제 서있던 곳은 SSA정문이 안보이던 곳이라 되게 가깝구나 하고 생각했다여튼 판매는 10시부터고 난 대략 네시간정도 오들오들떨면서 기다려야했다그런데 줄이 길어지기도 하고 그런지 9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밑에 층에서 환호성이 들렸다나도 엉덩이 털고 일어나 줄을 따라 가기 시작했다 난간쪽에 가까워지니 어제 가챠뽑던 곳도 보인다 그리고 도데체 이줄은 언제 끝나는 것인가 밑에 아마 판매장 안으로 들어가는 줄을 보았고 거리가 좀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이어지는..
좀 일이 많아서 늦다 늦다 2주가 지나버렸음... [1월 30일] 셋째날 사실 이날은 글케 올릴것도 없는게어제 이미 아키바 사진 많이 찍어서 찍지도 않았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추운기운과 함께 창가 밖으로 무언가가 떨어지는것을 목격... 스노우 하라쇼!(부글부글이날은 짓눈개비였는데 뮤즈들의 징크스를 잘알고있던 차라 좀 무서웠다꼭 눈이나 비가오고 작년 라이브때는 전차도 멈췄기때문이다..나가면서 카운터에도 물어봤지만 이정도로 전차가 멈추진않는다고 하셨고 좀 내리는걸보니 짓눈개비라는걸 확인하였다 여튼 다시 나선 아키바세가에서 린쨩을 다시 한번 만났다 그리고 코토부키야에가니 으아니 이 이 부자는 ㅠㅠㅠ!!?!(사실 이거보러 감솔,카이,신이 떡! 있는게아닌가눈이 호강을 하였다 그런데 굿즈수가 너무 열악해서 브..
[1월 29일] 여행 둘째날 둘째날은 일본 오기전 미리 예약해놓은 지브리 박물관으로 향했다.그 전에 일찍 나온겸 환승장이 아키바라서(참새와 방앗간 전철안에서 부터 보이던 UTX UDX도 보고 겸사겸사 1층에 있던 우체국에서 럽라 5주년 기념 우표도 샀다.정말 사방이 천국이었다.언니는 글케 잡덕이 아니라 럽라버라서 모른다 했지만 이간판(알드노아제로저간판이(그리자이아의과실전부 아는 애니 투성이...!!모르면 안찍을랬는데 다찍을판; 소프맙은 시로바코그냥 신기해서 건물만 찍고 애니메이트에 있는 러브라이브 전시관만 구경하고 지브리를 가기 위해 아니메이트로 향했다.아침 일찍 가서 그런지 10시 개점이라 몇십분 정도 기다렸던거같다. 이벤트장은 지하에 위치하고있는데 입구 부터 뭔가 럽라향기가 가득...내부 촬영은 금지..
일지를 남겨볼까 싶어서 대단원 [젠카이노 5박6일]으로 정하였다!이유인 즉슨 간단하다이번여행에 메인은 러브라이브 5th 라이브 직관 양일을 가는 겸 도쿄여행을 간것이기때문이다.제목에 호노카는 아무런 뜻을 가지고있지않다. 이 포스팅에 주의하며 봐야할 점은 100% 농도 짙은 덕후 여행이라는 것이다. [1월 28일] 출국 날짜 에어 부산을 타고 가는지라 김해(부산)공항에 도착하였다.출발전 2시간 전부터 기다려야 하는지라 아침 일찍일어나고 피곤해서 엎어져있었다. 부산->나리타 일본 도착 후 사실 첫날이고 날이 어둑해지는 관계로 너무 먼곳은 가기 애매하기도 해서숙소인 우에노와 가까운 아사쿠사 + 스카이트리 부근을 가기로 하였다.거리는 정말 몇정거장만 가면되는 가까운 거리라서 이동도 편했다. 숙소를 우에노로 잡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