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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를 남겨볼까 싶어서 대단원 [젠카이노 5박6일]으로 정하였다!

이유인 즉슨 간단하다

이번여행에 메인은 러브라이브 5th 라이브 직관 양일을 가는 겸 도쿄여행을 간것이기때문이다.

제목에 호노카는 아무런 뜻을 가지고있지않다.


이 포스팅에 주의하며 봐야할 점은 100% 농도 짙은 덕후 여행이라는 것이다.


[1월 28일] 출국 날짜


에어 부산을 타고 가는지라 김해(부산)공항에 도착하였다.

출발전 2시간 전부터 기다려야 하는지라 아침 일찍일어나고 피곤해서 엎어져있었다.





부산->나리타


일본 도착 후 사실 첫날이고 날이 어둑해지는 관계로 너무 먼곳은 가기 애매하기도 해서

숙소인 우에노와 가까운 아사쿠사 + 스카이트리 부근을 가기로 하였다.

거리는 정말 몇정거장만 가면되는 가까운 거리라서 이동도 편했다. 

숙소를 우에노로 잡길 잘한것같다.


도쿄여행 계획하는 사람에게 추천해줄만한 동네인게

우에노 바로 밑은 아키바고 또 그 밑도 바로 도쿄

옆은 아사쿠사 그리고 우에노 자체만으로도 많은 구경거리가 있기때문이다.



그렇게 도착한 아사쿠사 카미나리몬이 어딨을까 싶었는데 친절하게 표시되어있더라



조금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조명이 켜져있었는데 오히려 사진빨을 잘받아서 좋았다



좀 큰 관광 스팟이라 그런지 일본 가게들 특성상 빨리닫을까봐 좀 서둘렀었는데 모든가게는 다 불이 켜져있었다.

당고는 먹지 않았고 아게만쥬랑 말차만쥬를 먹었는데 한번은 먹을만한 맛이었다.



그리고 산 동전지갑.

엄마것과 주변 이모분들것도 샀지만 역시 내거가 제일이쁜듯^-^(...

동전지갑을 왜샀냐면...아사쿠사까지 가는 엄청 단거리인데도 많은 동전이 생성된다는것을 몸소 느껴

큰 지갑에 많은 동전 짤랑거리는것보다 나을것같아서 샀다.

다른 포스팅에 있는 말들이 그냥 말이아니더라 동전지갑 들고가는것을 추천한다.




선물 고르고 구경하고 나니 좀 늦은시간....가게도 하나씩 닫기 시작하길래 근처 가게에서 밥을 먹으러 갔다.

한국판 메뉴도 있는곳이었는데 무튼 난 일반라멘 언니는 뭔가 다른 라멘을 골라 먹었다.

다른곳도 가봐서 말하는 후기지만 정말 죽순을 자주 쓰더라 카더라 그리고 국내 가게들이 일본 음식 흉내를 참 잘냈던것..이다

무튼 맛있었다.


이 라멘은 먹는데 가끔 씹히는 유자가 있었는데 이거 먹고 친구가 추천해준 유자라멘집은 패스하기로했다:3<-<


배도 채웠겠다 다음 행선지인 스카이트리로 향했다.

스카이트리도 아사쿠사와 거리가 가까워 금방 갔다.

계속 일본 가게들의 특성 '늦게 열고 빨리 닫는다'에 인식이 많아서 조마조마했는데 데체로 관광스팟은 밤늦게까지 하더라

아사쿠사나 스카이트리는 밤야경에 더 빛이나기때문에 오래하는것도 이유일것같다.



스카이트리뿐만아니라 어딜가든 후낫시가 있었다..

전철에선 꼬마아이가 커다란 후낫시를 껴안고 들어오기도 했고 후낫시의 인기는 식을줄모르는듯하다ㅋㅋ

탐나깃했지만 결국 여행 끝날까지도 사지 않았다





스카이트리 윗 층에도 두가지로 나뉘는데 우리는 밑단계인곳만갔다....높이야 올라가면 더 좋을수도 있지만 가격이 나름 있는편이었기에..

엘레베이터가 되게 디자인이 이뻤는데 올라가는 네개의 엘레베이터가 각각 컨셉이 있다고 하더라

그중 우리가 탄 엘레베이터는 '겨울'이 테마였다

.

사실 많은 기대를 하진않고 걍 관광스팟 하나를 찍었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갔는데 엘레베이터가 열리자마자

창문밖에 보이는 야경에 감동하지 않을수가없었다.

사진이 좀 구려서 그런데 정말 감동이었다.

강도 반짝반짝하고 무튼 직접 가봐야한다...



도쿄타워를 가려다가 제2의 도쿄타워라는 스카이트리를 왔는데

저 멀리 작아서 설마 도쿄타워겠냐했던게 정말 도쿄타워더라



바닥이 창문으로 되어있던곳도 있었는데 난 절대 못서서 언니가 찍어줬다...



스카이트리 온 이유 중 하나가 마스코트인 소라카라쨩이 귀여워서 였는데 깨알 사방에 소라카라쨩이 있었다.

얘는 바닥이 창문으로 된곳에 있던 애인데 밑을 보고있음ㅋㅋㅋ



구경할만큼 구경하고 소라카라쨩 굿즈도 사고 1층에 내려와서 또 소라가라쨩 찍고 숙소로 돌아갔다.



내가산 소라카라쨩이랑 염소좌 소라카라쨩 스트랩.

그리고 스카이트리 올라가기 전에 발견한 미쿠콜라보 중인 디지아이를 샀다.



언니는 실용적인게 좋다며 소라카라쨩 집게를 샀다.

소라카라쨩 카와이



그리고 밥은 로손.

돈아끼려고 먹는 편의점 밥이 아니라 걍 일본 편의점 음식이 어떤가 먹고싶어서 여러가지 샀다.

도쿄바나나는 스카이트리에서 산거지만 (무려 호피



그리고 아사쿠사 실크푸딩 딸기,기본 맛도있고 먹고난 후 병도 이뻐서 씻어서 들고왔다.

첫날은 시간도 좀 흘렀었고 해서 가까운곳인 아사쿠사,스카이트리만 갔다가 숙소에 들어왔다.

생각보다 길도 잘 안해맸고 모르면 일어가 되니까 물어보면 되서 불편한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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