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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천중파카를 못사서 일찍가면 살수있을까?
하는 마음에 해도 안뜬 이른시간에 줄을 서보고자 다섯시에 출동했다
다행히 이번엔 딱 저만큼만 있는 줄이었다
어제는 해떠서 별로 안추웠는데 이날은 어둑어둑하고 바람도 불고 추웠다
발난로 정말 도움 많이 되었다
해도 뜨고 그래도 미리 선만큼 빨리 들어가 일을 볼수 있었다
열시반 구매권을 얻어서 들어갔는데 선행입장인 아홉시 반쯤에 이미 물건이 다 나가고 없더라
매물이 너무 적은게 아닌가 싶어 불만스러웠다
결국 파카 못산만큼 다른 굿즈를 많이 사게되었다...나는 호구
중간중간 줄 섰다 쉬었다 반복해주니 괜찮은듯 이미 감각이 없는듯
중간에 나와서 한번씩 휴식도 취하고
아키바에서 본 매물
가챠 빨리 줄서서 얻고 교환해서 원하는 캐릭터 많이 얻었다
어트랙션에서 주는 카드들
시에테 노렸는데 안나와서 슬펐다
원래 늘 페스 방송보면서 직접 가서 방송보는게 버킷리스트였는데
막상 가고나니까 힘들고 이래서 나도 그렇고 주변에 보는사람들도 지쳐 환호도 없이 그냥 방송 진행하더라
결국 돌아와서 보게되었는데 막상 내용도 없고 해서 다행이었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재밌었고 힘들어도 다음번에 또 올 생각도 있다
역시 아쉬운건 체력
체력
또 체력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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